지금 초등학교 5학년 학생 개인 지도를 하고 있어요.
6학년 수학을 선행 학습시키고 있는데 이해도 빠르고 수업에 잘 따르고 있습니다.
이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우수한 학생임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끔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생겨서요.
예를 들어, 문제에는 "소수로 쓰시오"인데 답은 분수로 쓰고.... 이런 식으로 아주 쉬운 문제도 문제를 잘 못 읽거나 하여 틀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실수도 계속하면 결국에는 실력으로 굳어질텐데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성격의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 지도하는 선생님으로서 습관을 고쳐줄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학부모님도 바쁘신 분이라 아이를 붙잡아 놓고 가르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어
책임감이 좀 크네요^^;;
다른 과목들은 학원에서 지도를 받는데 수학은 개인 지도를 하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신경을 쓰고 싶네요.
방법을 아시면 답글 좀 부탁드릴게요.
6학년 수학을 선행 학습시키고 있는데 이해도 빠르고 수업에 잘 따르고 있습니다.
이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우수한 학생임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끔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생겨서요.
예를 들어, 문제에는 "소수로 쓰시오"인데 답은 분수로 쓰고.... 이런 식으로 아주 쉬운 문제도 문제를 잘 못 읽거나 하여 틀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실수도 계속하면 결국에는 실력으로 굳어질텐데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성격의 문제가 가장 크겠지만 지도하는 선생님으로서 습관을 고쳐줄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학부모님도 바쁘신 분이라 아이를 붙잡아 놓고 가르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어
책임감이 좀 크네요^^;;
다른 과목들은 학원에서 지도를 받는데 수학은 개인 지도를 하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신경을 쓰고 싶네요.
방법을 아시면 답글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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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집중력인데... 너무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풀게 했을 경우에 빨리 풀려는데 촛점을 맞추다 보니 집중력있게 해결하지 못하게 되죠 아니면 목표의식 부족일수도 있겠네요...잘했을 때에 받을 수 있는 보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적극적이고 집중력있게 행동하지요...
보상으로는 .....음......학생 스스로의 자존감 또는 자부심, 샘의 칭찬, 먹거리, 선물, 기타 .....학생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지요....그냥 제 생각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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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능력 부족입니다. 일단 문제를 정확히 읽는 법부터 습관화 한 다음에 요점적인 글에 표시하게 하며 천천히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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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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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문제를 읽게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 되네요..
그리고 문제를 얼마나 이해 했느냐를 트레이닝 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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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간의 틀에 매어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우리나라 교육의 결과물이라는 생각도 좀 들어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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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때마다 자꾸 실수하는는것에대해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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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서 구하려는 것에 항상 밑줄을 긋는 습관키우는 것도 한방법입니다
그러면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리는 경우는 줄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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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만 실수가 잦은줄 알았는데 고학년인데도 그렇군요.
아이들이 대부분 생각 많이 안하고도 쉽게 푸는 문제를 실수를 많이 하는것같아요.
제 아이 경우는 문제를 넘 빨리 읽거나 끝까지 자세히 안읽어봐서 아주 기초적인 문제를
실수를 하는것같았어요. 최근에는 아이한테 실수도 실력이다 라는 말을 해줬더니 문제를
자세히 집중해서 보는 습관이 생기던데요! 아직 초등학생이니 문제를 끊어서 읽는 습관을 들이면
좀 나아지리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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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문제를 먼저 읽고 나서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질문을 주고 답변을 들은 후에 풀도록 합니다.
즉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풀이 방향을 잡는것을 확인을 합니다. 그러면 잘못읽는 습관이나 대충보는 습관이 고쳐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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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감이 가요.. 문제 중간중간에도 실수 연발로 성적이 영 나오질 않아 걱정이에요... 자기가 쓴 숫자를 잘못보기도하고 윗식에서 아래식으로 내려올때도 꼭하나씩 빼먹고 ... 집중력부족인거 같은데 아무리 해도 잘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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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문제에서 중요한 포인트나 구하려는 값같은것 밑줄 체크하게 하고,.
여기저기 막 풀어서 문제 푸는 것 보다 연습장에 정리하듯이 깔끔하게 문제 풀이하도록 연습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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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도학생도 실수하는 때가 많아서 문제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실수했던 문제만 따로 체크해놓고 나중에 다시 풀게 하구요
시험전에 어떤 실수를 했는지 다시한번 찝어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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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문제 푸는 속도를 조금 줄여보라고 말해보세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도, 저번에 다니던 학원에서
스피드를 너무 강조해서... 흘리는 문제가 많은데
문제 푸는 속도를 줄이고, 정확성을 먼저 높여서 반복학습을 하니
속도는 저절로 빨라졌어요. 효과가 있더라고요.
성격이 급해 대충 읽어버리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국어 읽기 능력에서 조금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이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