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를 가르친지 얼마안됐습니다...제가 중등을 주로 가르쳐서...교과서는 초중고 다 있습니다....제가 초등을 주로 6학년만 가르쳤었고...중등,고등을 주로 가르쳐서.............그런가...

저...뒤로 넘어갈것같습니다...분명히 공부못하는 아이가 아닙니다. 3개월 파악한 바로는...단순계산은 합니다.  글자문제...거의 안해요. 그것보다...생각하는 문제라고 할까요..예를들어 삼각형내각이 180도인것은 압니다. 이등변삼각형....50도,50도면 나머지 각은 80도잖아요...그거 못하더라구요...한 1주일 유사문제 해줬더니...이젠 합니다..근데...80도 옆의 외각....평각180에서 빼면 되는데...그거...이해못해요.. 내각외각평각이런 용어는 사용안하고, 평평하게 그려놓고 이것이 180도라는것은 알고있더군요...근데...어떻게 80도 옆의 외각이 100도인것을 가르치죠???  요즘은....거스름돈계산...이거..어떻게 확실하게 인식시키죠? 식으로 쓸수있게 하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5권에 3000원하는 공책 4권을 샀다..5000원을 냈다...거스름돈은? 이문제는 어떻게 설명할까요?3일간격두고, 2번설명했는데....2번다....1권가격구하는 시점에서 ...제가 식만 불러주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애에게 문제를 반복해서 해주고있습니다. 단원의 개념문제만 계속 몇십문제를 복사해주고 있습니다. 응용문제는....조금씩조금씩만....욕심내는데...하루에 2,3개의 유사문제만 해줍니다. 이번주는 거스름돈입니다....

어찌하오리까....